YSS 포크 튜닝 키트

요즘도 간혹 문의가 들어옵니다.

 

저는 도데체 이걸 왜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효과가 저는 전혀 없다 생각합니다.

 

의뢰자들도 돈은 돈대로 썼는데 시큰둥 한 경우가 많습니다

돈은 들였는데 겉으로 들어나지 않으니 가오가 떨어집니다

 

외형적으로 보이는데 알록 달록 뭔가 달았어야 하는데

보이지도 않은데 돈을 들였는데 효과는 모르겠다 싶으니

빡이 돕니다.

 

여태 정말 많이 했는데 제가 의뢰 받아서 해준거 중에서

제일 별로인 일입니다 일은 쉬운데 의뢰자들이

하나같이 " 아 돈 썼는데 뭐 안느껴져 " 이럽니다.

 

 

의뢰자 경우 80프로는 프론트 포크 오버홀 없이 그냥 키트만 해달라고 합니다

설명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말하기도 귀찮습니다.

 

내부 세척 올분해 재작업 아니면

왜냐면 금방 터지든 남은 잔유 오염물로 병신 상태가 됩니다

세상에 병신을 널려있는데 굳이 자신의 바이크의 한부분을

병신만드려 하는 생각을 굳건히 할때 저는 대놓고

병신이세여? 라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어차피 이거 공임 5만원 받는건데 안하고 말지..

5만원때문에 병신 상대로 시간날리는게 그게 아깝습니다

 

이런 키트 보다는 원칙적인 기본 그대로 그냥 리페어 작업을 하면서

포크오일을 CST가 높은 (합성기반 유압유)  (미네랄계 수명짦음)

주입으로 일종의 커스터마이징 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