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쵸딩 2020. 8. 29. 09:20

CB400 구형 브이텍은 많이 돌아다녀도 그에 비해 레보는 많지 않죠.

 

어째보면 1년이 지날수록 더 귀해지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구형이나 브이텍 타는 사람들이 노후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타기종으로 변경하자니 그래도 CB가 좋아서 선택하시는분들이

많더군여

 

3년전만해도 정말 많은 레보 타는 사람들을 만났었습니다

그냥 죽을때까지 안고 죽는다는 분들 많았는데

 

근데 이상한건 그런말 한 사람들이 MFM 부품코드의 이해성부족으로

결국은 팔아버리더라구여.

 

레보 주요 부속들은 부품 중간코드가 MFM입니다. 혼다코리아 통해서는

주문안됩니다 .  업체 홍보는 아닙니다 퇴계로 S 거기가 이런거 다 주문됩니다

그러니 이상한 소리 만드는 사람도 좀있습니다. 

시세 떨궈서 레보살려는 병신들은 좀 닥쳤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히 희망사항이길

 

SSB범퍼 가드로 인해 엄청난 정비편리성이 발생합니다 참 거저먹습니다.

메인스텐드 있으면 편한데 더 거저먹습니다 

CB는 신형 구형 가릴꺼없이 띄우기 정말 편한 기종입니다

 

브레이크 오일 전부다 드레인 시켰을때 보통 평균적인 타기종대비 브레이크 오일량이 많습니다

ABS라인의 길이가 있다보니 보통 ABS없는 기종대비 3배 정도 많이 들어가더군여 

 

브레이크오일은 록타이트 DOT4 입니다

 

1만킬로 주행차량이라 에어크리너 박스 내부가 정말 깨끗합니다

보통 3만 넘어가면 개떡진겄들이 많고 너저분합니다

 

기존 냉각수 드레인 해서 세척하고 .

다시 기름탱크 조립해서 서모스텟 열려서 냉각수 회전한번 시키고 그렇게 세척을 여러번해야 하는게

원칙입니다 하지만 피곤함이 생깁니다

 

 

프론트 포크 더스트씰을 유심히 보면 알겠지만 이미 경화가 상당히 진행되었고.

보통 딱 이때가 메인터넌스 정말 잘안하는 사람기준에서 한계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보통 이정도 되면

내부는 거의 개판이라 보면되고 상당한돈이 지출될 가능성을 배제하면 안됩니다

 

유압유 금속성 비린내를 상당히 뿜어댑니다 

 

 

작업중 이너튜브 줄녹 점녹 날리기전 사진입니다 이때.. 이후는 친한동생이 사진찍었습니다

 

3세대 냉각수 프레스톤 코가드 투입

 

이렇게 기본적인 메인터넌스를 해줄시에 그만큼 주인에게 보답합니다

 

이만 정말 손댈께 별로 없는 레보 볼도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