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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8.29 CB400 REVO Super Bold'or
  2. 2020.08.23 혼다 모터사이클 DCT 대하여 . 1
posted by 쵸딩 2020. 8. 29. 09:20

CB400 구형 브이텍은 많이 돌아다녀도 그에 비해 레보는 많지 않죠.

 

어째보면 1년이 지날수록 더 귀해지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구형이나 브이텍 타는 사람들이 노후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타기종으로 변경하자니 그래도 CB가 좋아서 선택하시는분들이

많더군여

 

3년전만해도 정말 많은 레보 타는 사람들을 만났었습니다

그냥 죽을때까지 안고 죽는다는 분들 많았는데

 

근데 이상한건 그런말 한 사람들이 MFM 부품코드의 이해성부족으로

결국은 팔아버리더라구여.

 

레보 주요 부속들은 부품 중간코드가 MFM입니다. 혼다코리아 통해서는

주문안됩니다 .  업체 홍보는 아닙니다 퇴계로 S 거기가 이런거 다 주문됩니다

그러니 이상한 소리 만드는 사람도 좀있습니다. 

시세 떨궈서 레보살려는 병신들은 좀 닥쳤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히 희망사항이길

 

SSB범퍼 가드로 인해 엄청난 정비편리성이 발생합니다 참 거저먹습니다.

메인스텐드 있으면 편한데 더 거저먹습니다 

CB는 신형 구형 가릴꺼없이 띄우기 정말 편한 기종입니다

 

브레이크 오일 전부다 드레인 시켰을때 보통 평균적인 타기종대비 브레이크 오일량이 많습니다

ABS라인의 길이가 있다보니 보통 ABS없는 기종대비 3배 정도 많이 들어가더군여 

 

브레이크오일은 록타이트 DOT4 입니다

 

1만킬로 주행차량이라 에어크리너 박스 내부가 정말 깨끗합니다

보통 3만 넘어가면 개떡진겄들이 많고 너저분합니다

 

기존 냉각수 드레인 해서 세척하고 .

다시 기름탱크 조립해서 서모스텟 열려서 냉각수 회전한번 시키고 그렇게 세척을 여러번해야 하는게

원칙입니다 하지만 피곤함이 생깁니다

 

 

프론트 포크 더스트씰을 유심히 보면 알겠지만 이미 경화가 상당히 진행되었고.

보통 딱 이때가 메인터넌스 정말 잘안하는 사람기준에서 한계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보통 이정도 되면

내부는 거의 개판이라 보면되고 상당한돈이 지출될 가능성을 배제하면 안됩니다

 

유압유 금속성 비린내를 상당히 뿜어댑니다 

 

 

작업중 이너튜브 줄녹 점녹 날리기전 사진입니다 이때.. 이후는 친한동생이 사진찍었습니다

 

3세대 냉각수 프레스톤 코가드 투입

 

이렇게 기본적인 메인터넌스를 해줄시에 그만큼 주인에게 보답합니다

 

이만 정말 손댈께 별로 없는 레보 볼도르 였습니다

posted by 쵸딩 2020. 8. 23. 10:37

DCT는 좋은 기술일까 ? 의문으로 시작해 봅니다

그리고 저의 생각보다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는겁니다

 

저의 글이 중고시세 방어에 얼빠진 사람들이

심기 불편하든 말든지 상관없습니다

 

이런 정보가 있으니 그겄을 알고 대안이 무었인가?

통해서 정보를 공유해 해결하고자에 중점을 두고있습니다.

 

우선 해외나 국내나 "DCT는 어려운 기술이며 좋은 기술이다?" 입니다 

 

이건 저의 관점이 아닙니다 DCT 기술이라는게 편리성,정확성을 우선적으로 지향해야하는데

 

딱히 그런게 아니라는겁니다. 편리가 문제라는 겁니다 

 

"편리 목적으로 나온기술인데 그렇지 않다는겁니다 약간의 미완성 문제가 있습니다"

이 미완성 이라는건 사용자를 지칭합니다 사용자가 어느 정도수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DCT기술 만든 혼다 수석기술자입니다 이름은 "다이 아라이" 입니다

혼다 설계팀내 서열 2위입니다 그러니 막강한 힘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사람 소유한 바이크중에 DCT차량이 없습니다 좀 의아하죠 ?

이사람 자료 찾아보면 좀 어이없는건 두카티를 소유하고 두카티를 좋아하는 이상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입지가 혼다 어느부분에 있는 사람인지 생각좀 깊게 해봤으면 합니다

소비자에게 모범이 될 여지를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게 아니라 안타깝습니다

 

1999년도 혼다에 엔지니어 입사이후 그때부터

집요하게 DCT를 만들기 위해 개발연구를 해온 사람입니다

 

혼다의 기본 모터사이클 기술은 그렇습니다.

 

혼다의 변속기술은 "HONDAMATIC" 1970년도에 처음나온 혼다 마틱 기술은 대단한 기술이긴합니다

토크컨버팅 기술이라는겄인데 이기술은 현재 까지도 계속 사용되고 있습니다

 

완벽에 가까운 혼다 마틱기술에 DCT를 접목시킨겁니다.

 

일딴 이론은 엄청납니다 그리고 실제론 엄청납니다.

다만 불편합니다 정도 입니다

 

기술의 이해도가 상당히 어렵다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기계적 기술이 아닌 전자및,기계적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서 접목됩니다.

 

DCT차량의 전체 배선도가 아닌 DCT배선도가 따로 존재합니다 그만큼 트러블슈팅 할때

정말로 정비사들이 힘들수 뿐이없습니다

 

얼마전에 VFR1200FD DCT 변속 문제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정보를 모아봤는데

해외에서도 DCT변속 문제 생기면 그냥 지옥가는 수준입니다 . 아주 어려운 영역입니다

제가 더운날에 아주 어려운 기술문제로 스트레스 지옥갔습니다 차주도 같이 갔습니다

서로 술로 몇일을 스트레스로 보냈습니다.

 

결론은 다이 아라이 이세끼 때문입니다.

 

DCT 기술은 전문가들 조차 포기할 정도로 정리되지 않은 정보가 문제입니다

 

 

 

우선 DCT 기술 개발 참여에 기계적인 부분 기술자 보다는

통신,전자->제어 전송 시스템 기술자가 더 많이 투입되었다는 부분을 유심히 생각해봐야 합니다 

여러사람들이 만들다 보면 각자 추구하는 생각이 다른건 우리 일상 사회생활에서도 그렇듯

어려움과 마찰이 분명 발생합니다

 

DCT의 기본작동 원리 타이밍 입니다.

 

DCT의 기술 초기 개발단계에서 동력손실에 상당한 문제가 발생되었다고 다이 아라이가

언급을 했었습니다 그걸 SW로 커버링 했다고 하는데 조금 무책임한 말과 가깝습니다

 

몇년에 걸쳐 수동과 자동을 같이 사용할수 있는 크랭크와 샤프트를 개발했다는데 보통 이바닥

모터사이클에 이상한 기술 등장하면 꼭 사고칩니다 혼다가 그런경우는 적고

다만 타사에서 그런 사고를 좀 치기도 합니다

 

다이 아라이가 언급한 내용중 주목해볼만 부분은

 

It’s not possible to pinpoint one particular change as most important. That’s because the system has been evolved consistently over the decade, with different changes being introduced that not only improved DCT itself, but also made it bring out more and more the different riding characteristics required of each different model.

One of the first big steps was the automatic return to Automatic mode if you used the manual triggers as an override to select a gear. It’s a lot of programming to make the return to automatic as intuitive as possible, because you have to calculate the riding situation and therefore the rider’s intention—was it a downshift coming into a tight corner, a downshift to overtake on a straight road, etc.; it’s not just a question of returning the system to Automatic after a certain number of seconds.

Later, we refined the way that the throttle “blips” on the downshift to accurately match the revs and make those shifts really smooth. These changes involved a lot of synchronization with the PGM-FI fuel-injection controls.

We also introduced the Adaptive Clutch Capability Control, which uses the electronic control of the DCT system to “slip” the clutch a little when the throttle position is changed initially from a fully closed or fully opened position. That really helped smooth out the bike behavior.

 

SW적으로도 타이밍 문제가 있어서 클러치를 강제로 시킨다라는 부분입니다 .

즉 컨트롤적인 기능이 쉽지않은 기술이 접목되었다는 겁니다

이건 제조사가 계속된 컨트롤 유닛의 SW업데이트가 필요한 부분인데

제조사가 방관하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소비자들은

 

그리고 DCT가 완벽하다면 DCT필터를 넣지 않았을겁니다

DCT컨트롤 모터로 인한 변속문제에 임팩트 잘못 터지면 내부부속 파편이

발생하기에 그 파편으로 인한 엔진 블로우 염두해 만들었다는 겁니다

이해 됩니까 ? 

 

왼쪽 이토 아스카 오른쪽 나카무라 코지 혼다 R&D 기술자 두사람도 방관자입니다. 

 

DCT 혼다 모터사이클의 수많은 기능을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사용을 유도한 부분이 문제입니다

 

실제로 스위치를 이용한 DCT기능에 대해서 사용방법이 많은데 이건 너무 어렵습니다

어려운 부분을 소비자에게 전가를 시킨겄이죠

 

DCT기능 셋팅및 초기화 학습 방법 이외도 기능이 많습니다 이건 메뉴얼 보고 할 정도가아닙니다

 

소비자가 DCT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는 스스로 해결하 방법뿐이 없습니다.

 

해외및 국내에서 발견된 흔한 문제중 두가지가 있씁니다

 

1. 변속 안됨문제 1, ABS센서의 바퀴 회전수 카운팅안됨 (ABS센서에 자성을 띈 이물질 끼일경우)

                      2, 전력량부족 (배터리및 발전계통의 조합문제로 저전압일시 안됨

                      3, 타이어 사이즈 규격에 안맞는걸로 변경했을때도 나타남

                      

2. 원하지 않은 변속 타이밍 발생 = 방지턱 넘어가기전 아닌 넘어가고 제동을 걸었을때 간헐적 발생

                                             이유는 특정 차량에서만 나타나는 증상 (SW업데이트 필요)

 

결론을 요약하면 DCT의 편리성은 매우 대단한 기술은 맞지만 부정확한 변속 타이밍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셋팅을 직접 해야한다는건데 메뉴얼을 보면 정말 진절머리날 정도로 어려운 설명이

난무하며 국내 혼다 딜러점에 의존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겁니다

 

해외의 경우 DCT 차량의 ECU 리플래시 해주는 업체가 있습니다 , 

 

ECU리플래시 후 업체의 스티커 부착된 모습.

 

잡기능과 사람 피곤해지는걸 삭제시켜버리고 변속및 속도 RPM 관련부분등등을 보정을 합니다.

 

한국에서는 안되는 아쉬운 영역입니다

 

몇일간 DCT에 대해서 상당한 자료와 서비스 메뉴얼을 봤지만 이건 소비자나 수리기술자가

뭔가 할수있는 정도 수준의 자료가 아니라 설계자 기준에 공학수학이 난무하는 볼수도 없는

정보가 태반입니다..

 

 

기술이라는건 소비자도 이해할수 있으며 편리성이 동반되어야 하는데

이 인간은 자기 기술수준을 소비자가 이해하기 원하는 좀 황당한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아쉬운건 사용자가 그걸 이해하며 셋팅을 해서 운영을 해야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DCT 변속문제가 한번 생기면 그때부터 지옥이 시작 됩니다

 

그때부터는 너무 어려운 영역부터 시작 하지마시고 배터리 전압부터 측정부터 시작해서

 

DCT모터 컨트롤 까지 가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