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질없는 짓거리들

말하고자 하는건 쉬운데 일이 더럽다는겁니다.

본업은 어정쩡한 4대보험가입 직장생활하고 있으면서

남는시간이 아니라 잠을 포기하고 몇푼 더 벌려고 일주는곳이 있으면

돌아다니면서 수리 대행일을 합니다 .

코로나 유행시기에 배달호황기에 있어서  배달 스쿠터가 만신창이가 되거나

또는 21년이후 중후기에 들어서 그냥 배달에 대충 만신창이가 되던지

이런겄들이  중고로 팔기에는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외관도 개판이고 엔진 소리도 개판이면 사람들이 안삽니다

어느정도 손봐서 팔려면 그돈이 그돈입니다.

그리고 자기 스쿠터가 좋다고 착각하는 사람 상당히 많습니다

개값에 던질려니 본전 생각이 나는게 사람의 기본심리인가 봅니다.

인기 기종중에 21년식 이후 PCX와 NMAX는 더더욱 고장 안납니다

특히 NAMX정말 엔진이 PCX와 거의 같습니다 그 통계는

PCX가 100대 NAMX100대  예전에 배달 리스 나가서 문제 생긴거중에

20년식 엔맥스는 반이나 엔진 문제 발생햇는데 21년식부터 아예 안나더군여

제말의 기본조건은 주인이 병신이 아니라는 전제조건이 있어야합니다

오일 관리가 철저한 기준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역시나 ... 그러면 .. 그렇지 .. 

SYM은 역시나 모든 바이크샵의 구세주입니다

역시나 고장이 잘납니다 거기다 부속값도 아주아주 비쌉니다

SYM 스쿠터는 어째보면 업계에서 바이크샵 산소호흡기라 합니다

SYM도 장점이 예전에는 많았는데 요즘은 일제 스쿠터들이 엔진 행거를

업행거 방식을 사용하다보니 이제 장점도 없습니다

SYM 까내릴려고 이런글 적는게 아닙니다.

그저 일이 SYM만 아주아주 자주 들어옵니다 .

조이맥스125입니다 VS라고도 합니다 SYM 병행으로 들어온 조이맥스입니다.

보이저,조이맥스,그란투스 다 똑같은 엔진입니다.

크랭크사망으로 인한  크랭크+실린더 블록+피스톤 사망입니다.

이런경우 제일 깔끔한 방법이 신품 올교체입니다.

크랭크 재생 오버사이즈 피스톤 이거다 이중일하는겁니다.

그리고 아직도 저도 모르겠습니다 이거 왜그런지

SYM 크랭크 주문할때마다 한쪽만 베어링 박혀나오고 반대쪽은 6207이 안박혀있습니다 . 

근데 어쩔때는 베어링이 양쪽다 박혀있습니다 저도 이거 왜이런지 부품공급망에

뭔 농간이 있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아무튼 이런경우 가스켓 세트 기본적인거 교체대상의 씰 

피스톤,크랭크,실린더블록 하면 40만원 합니다.

너무 더러운엔진이라 세척이 사람잡습니다 이런건 싸게 안합니다

요즘은 이정도 하는 작업은 업계 최소 30만원은 다 받습니다. 

간혹 보면 냉각수 유입으로 인한 헤드변형 수리를 예전에는 15만원에 했는데

업계 민폐더군여.. 저도 이제 이런짓 안하고 업계에서도 이런짓 이제 안합니다

이번에 제가 느꼈는데 SYM에 대한 헛소리가 너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ECU리셋이라고 키온전에 스로틀 땡기고 온하고 놓고 뭐 리셋한다는데

그딴거 안됩니다

그리고 보이져 조이맥스 SYM기종들 그란투스도 포함되는데

RPM이 이상하게 높게 올라가는 증상이 있는데 리셋을 하던 뭘하던

안됩니다 ..

그거 어떻게 잡냐면 펄스코일 이상입니다. 커넥터 연결 접점이 안좋거나

펄스코일에 자력 금속가루 붙으면 그런 증상있는데 이 별거아닌거 가지고

ECU학습을 한다느니 스로틀바디 셋팅을 한다느니 이상한 소리들

많은데 그딴거 헛소리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이 엔진 깠을때 놀랬습니다.

66000킬로 뛴 엔진인데 한번도 분해한적 없는 엔진입니다.

그런데 피스톤 링이 위아래 반대로 꼽혀 있었습니다

역시나 그렇습니다 원칙은 어쩔때 상식을 깹니다.

다 부질없는짓입니다. 매연도 안나왔던 엔진인데 신기하죠?

유튭에 수많은 기술이야기 병신들이 진짜 병신인 이유가 피스톤링 조립에 대한걸 이야기할때인데여

뭐가 120도 나누기해서 어느 각도로 끝부분 정렬하고 그러는데

메뉴얼에도 그렇게 되어있다 하는데 서비스 메뉴얼이 말이 안되는 소리도 천지인데

특히 피스톤링은 뭐 120도 지랄을해도 어차피 구동중에는 다 돌아갑니다 뭘해도의미없습니다

하다못해 순서가 바뀌었는데도 66000킬로 뛰는게 가능한데 뭔의미가 있겠습니까?

요즘은 배달이 없다보니 배달 스쿠터 신차 판매가 상당히 부진하고 이미 만신창이된걸

팔기도 어려우니 수리를 하는게 좋겠다 라 생각하고 수리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아무리 센터가 어렵다한들 공임은 저렴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일이라는게 해보면 아는데 별거 아닌거 같지만 스쿠터 엔진수리는 일이 더럽습니다

기술은 딱히 필요없습니다 레고 조립이나 뭐 차이는 없는데

레고 2000피스에 대소변+구토 다 해놨는데 그거 세척하고 조립하는거랑 거의 비슷할겁니다

진짜 기술은 필요없습니다 진짜입니다.

하다못대 다이소에서 연장 대충사서 해도 될만큼 연장도 다양성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CB600F 또는 HORNET 600  또는  PC41 입니다.

제가 이거 가져와서 손볼때 그때 할려고 했었는데 오래걸렸네여

체인슬라이더 오더슬립 풀리기에 꽤나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전주인이 이미 순정 출고체인에서 EK SRX 체인으로 교체를했던건데

너무 관리를 안해서 외형도 그렇고 체인링크 슬리브핀에 구리스가 거의

다빠져나갈정도로 뭘 어떻게 세척을 했는지 잡음이 상당햇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사실 더 써도 될정도인데 제가 그런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예전이나 요즘도 체인만 바꾸는 사람들있는데 그래해도 안될껀없습니다

별로일뿐입니다 전영역 교체가 좋죠 당연히

소기어 - 이건 순정 대응불가입니다 무조건 순정입니다.

순정이 제일좋고 순정에 특수한 기능이 있습니다 너무 길어 생략

대기어 - 슈퍼스프록스 제품 국내에 이제 41T 뿐입니다 이거 정말 별로입니다 41T라는 크기 자체가요

그런데 호넷이나 CB650이나 CBR650 도 같은 타입니다 업체에선 공급이 편하니 41T를 추천하는데

짦게 이야기해서 41T는 정말 별로입니다. 시외로 한적한곳만 다닐꺼면 하면 좋을수도 있겠군여

41다운이 혼다의 CBR600RR CB650 호넷 씨리즈에 왜 별로냐면 너무 초반에 굼뜹니다

은근 이게 큰 스트레스 입니다. 쾌적함이 없습니다 저속에서

체인슬라이더 - 이게 뭔지 모르는 분들 많은데 스윙암에 장착되는겄이고 스윙암 보호및 체인의 흔들림방지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걸 교체 안하는분들 엄청많습니다 돈도 얼마안합니다

리어휠베어링및 허브베어링 - 혼다기종들 600 1000 배기량들 앞휠베어링도 그렇지만 허브베어링은

산업규격으로 나온게 아니라 순정만 됩니다 . 요즘은 국산베어링들 그닥 좀 아니다 싶고.

역시나 일산이 좋네여. 장기적으로 봤을때 기준을 두면요

리어휠 허브댐퍼 이거도 뭔지 모르는분들 계신데 휠 변속충격 감쇄및 리어휠은 독립적 구동시에

발생되는 충격 감소 역할합니다 오래되면 찌끄러지고 리어휠이 퉁퉁하면서 때립니다

바꾸면됩니다.

교체전에 일딴 체인영역은 엄청난 오염이 존재합니다 그걸 세척을 해야합니다.

하는 샵들도 있는데 안하는데가 더 많습니다 돈 몇만원 추가해서 오염제거해도

좋은 소리 못듣고 의뢰자 머리수준이 떨어질수록 오염제거를 강조해도

안먹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술자를 이상한놈 취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떤곳은 3만원에 세척까지 다 해준데요라고. 그럽니다

근데 정말 완벽하게 세척한다면 3만원에 하는곳?

사진에서 바닥이야 이제 다 딲았으니 모를껀데 소기어 영역 부터 스윙암 제대로 세척하면

바닥 초토화 됩니다 정말 뭘로 떨어지는 오염물 받아도 양 사방으로 다 흘러내립니다.

생각보다 일이 더럽고 돈도안됩니다 그래서 요즘 샵들은 안할려고 하는 일이죠

그리고 체인이 클립형으로 끼우는 저배기량은 일이 쉽지만 어느정도 쿼터급만되어도

클립은 대형참사 벌어지기에 리벳팅을 하는데 요즘 리벳팅도 잘못하는 샵들 많습니다

어째보면 일이 더러운데 굳이 이런걸 해야하나 ? 그런거도 있습니다.

시내에 돌아다니는 쿼터급들 보면 체인 개판된채로 돌아다니는 사람많은데

본인들도 알고있더군여 그런데 큰돈나간다 생각하고 별일업겟지 하고 다니는데

사람인생에 뭐같은일은 생각하지도 못할때 오잖아요.

그런겁니다

JT 스프로켓 입니다. 이제품 국내에 판매하는곳 없습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구매해야합니다.

제가 이제품 좋아하는 이유가 알고보면 명문가에서 만드는 대기어들 보면 가공마감 이상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검수를 안하는건지 모르겠지만 JT스프로켓은 미세한 제조공정 오차가 없더군여.

그리고 제가 45T로 2T 키운이유가 있습니다. 대기어로 키우는거죠

소기어를 다운시킬수도 있는데 순정 소기어의 장점이 상당한데 굳이 사외제품으로 1T 다운 이건 위험한겁니다

대기어에선 그런게 없는데 소기어 자체가 극단적으로 적은데 그걸더 작게 1칸 다운시키면

체인 링크가 꺾이는 각도가 더 깊어집니다 거기서 일어나는 큰문제 발생의 확율이 상당히 증가합니다

그 단순한 1칸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문제로 이어지는지는 궁금하면 해외자료를 직접 찾아보는거도 추천드립니다

대기어를 2칸 키우면 제가 원하는 악셀레이션이 나오겠다 생각이 아닌 계산을 해봤습니다.

2.69에서 2.81 변경입니다 계산수치에서 보이듯 제가 원하는 영역은 이러했습니다

그리고 몇일째 주행중인데 내가 추구하는 악셀레이션에 딱이다 잘선택한거에 대한 만족을 크게했습니다

사람마다 추구하는게 다 다르지만 호넷600이든 CB650 CBR650 은

똑같습니다 기어 1~2T 증가가 대중적으로는 훨신 만족감이 클겄이라 봅니다.

사실 제가 오도바이 타는거 좋아하지도 않고 오도바이자체는 싫어합니다.

사실 타는거는 접은지 11년 12년 쯤된거 같네여

그기간동안 그냥 가지고만 있었거나 아는 사람들 빌려주는 기종들이 그래도 많았는데

다들 애착은 안갔습니다.

그런데 호넷에는 요즘 많이 애착이 가는군여 .

그래도 저를 만났는데 해주고 싶은건 다 해주고 싶네여.

2009년식의 서스펜션 장점에 선택권이 없는 형광색. 

저는 나름 개성이라 보고 좋게보는데 제가아는 동생들은 왜 양아치 도색하고 다니냐고 말들을 하더군여

그냥 신경안씁니다 .. 자기가 좋으면되었죠

가끔보면 서로를 쳐다보듯 그 색의 매력을 아는 사람끼리 눈이 마주치기도 합니다.

전주인이 뭘했는건지 클러치 디스크만 교체를 하고  스프링  빠져먹은거 같았으며

원웨이클러치 한번 빼냈다가 정렬잡아주는 롤러 스프링 가이드 잘못 꼽아서

간헐적 문제가 생겨서 정비. 진자 이런거 하기 싫다.

이거 스냅링 빼내기도 어마어마하게  귀찮은데 박을땐 두배로 더 뭐같습니다.

주유구캡은 역시나 연식이 되다보니 원활한 동작이 되지 않아 리페어 작업

2024년 1월 22일 시점에도 여전히 간간히 관리및 경정비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