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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2.11.23 SYM 시동꺼짐 냉각수 유입문제 1
posted by 쵸딩 2022. 12. 25. 16:11

안녕하세요 .. 여전히 추운데도 여전히 올해 마지막이 얼마안남았는데도

인행 헛짓거리는 여전하게 하고 살고 있는 쵸딩 이시영 입니다.

 

한 3주 동안 사람들을 좀 많이 만났습니다.

 

이 업계가 재미있는데  돌아다니면 저와 계속 마주치는 배달용 바이크들을 봅니다

큰 핵폭탄을 가지고 있다보니 주인이 단시간내에 계속 바뀌어 여러 샵을 계속 돌고 돌더군여.

볼때 마다 참 반가워요. 꼭 저 따라다니는거 같아서 반갑긴 합니다.

 

요즘은 좀 명맥이 사라지기 직전인 민간요법중요 체인대소기어 장난질이 있습니다

아직 끊어진건 아닙니다 가끔 저도 마주칩니다.

 

이게 옛날에는 엄청나게 심했는데 요즘은 워낙 전동임팩이 좋다보니 거의 사라졌는데

헛짓거리 이미 되어 카운터 미션이 답이없는 상태일때는 옛추억을 떠올리며

자신이 젊었을때 기억을 떠올려 간혹 또 개버릇 시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하나 말씀드리자면 체인은 늘어나지 않습니다.

체인이 늘어날 정도의 엄청난 장력을 받으면 그냥 끊어집니다.

RK사가 예전에 체인 늘어난다고 헛소리하는 모터사이클 매니아들 때문에

곤혹을 치룬적이 있었는데 체인 제조사중에서 많이 명시및 언급을 하는편입니다

 

체인의 솔리드핀(연결 인계점) 마모로 인한 빈틈들이 미세하게 0.01mm 가 모여서

길이가 길어지는현상이 생기는겁니다.

 

체인 제조업체들이 다 똑같이 이야기 하는건 늘어나지 않는다 입니다.

적정 관리 주기나 , 조정 권장 킬로수 이런건 제조사 마다 말이 다 다르지만

하나같이 똑같은 이야기는 늘어나지 않는다 입니다.

 

소재 공학이나 금속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너무 길어지는 설명이 필요로 하는데

체인의 강성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숫가락 수준의 강성이 아닙니다.

체인 플레이 하나가 버틸수 있는 무게가 어마무시합니다.

 

 

이정도 상태로 타는분들 참 많습니다 22년식 바이크인데 이정도 인겄도 몇번 봤습니다.

 

 

체인타입 모터사이클을 타는분들이 귀찮고 번거로운 부분중 하나인데 정말 관리 피곤합니다

그런데 이런걸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체인청소에 대해서는 다양하고 상당히 정보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민간요법에서 많이 알려진거 중에 WD-40 난사부터

등유세척등등 있습니다 이런게 왜 있을까요 ?

 

이게 가장 이상적인 체인관리 세척의 대표라 보면되는데 돈이 많이 나갑니다.

 

체인전용 크리너가 비싸기 때문에 부담이 되니깐 다른 방법들이 생겨난겁니다.

 

제대로 체인 깨끗하게 세척하는데 클리닝 하는 사람의 기량에 따라

엄청나게 소모될수도 있는데 체인을 바꾸는 기적의 가성비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K 루브가 정말 좋은데 국내에 판매하는곳이 없어서 아쉬운데 EK가 루브가 진짜 최고중에 최고입니다

하나 덧붙이면 쌍발 머플러 체인 관리 최악이라 이렇게 때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흔히 널려있는 체인 청소용 용품들은 저는 다 비추천합니다 사실 다 별로입니다

특히 알리에서 판매하는 이제품 원래 일본에서 판매되던 체인 전용관리툴을

카피해서 만들었는데 장기간 못씁니다 특히 요즘 알리에서 판매하는건 재질이 뭔지

몰라도 체인 청소하다가 부러지고 털 다 빠지고 개판입니다

 

그냥 생활용품점 (다이소) 같은곳에 판매하는 청소용솔 천원짜리가 훨신더 좋습니다

 

체인 청소 스타일중에 솔을 안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건 정말 자주 하는 사람은

솔 사용 비중이 적습니다 오염도가 높을수록 솔의 비중이 높은겁니다

 

저는 체인관리 세척에 있어서 간편한 솔 하나와 등유를 제일 추천합니다.

그리고 등유성분을 최대한 체인에서 제거하고 난뒤 루브 도포 12시간 건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체인 클리닝 기준은 해외에서도 기준이 좀 애매합니다.

일본은 1000km 주행때마다 권장합니다.

미국은 킬로수 보다는 빗길주행후 권장합니다.

유럽은 2000km 평균기준이라는 애매모한 부분있습니다

비포장 도로가 많은 동남아 국가의경우 체인 오염이

제일 개판인데 관리에 대해서는 명시가 없다 시피합니다

 

생각보다 짦다보면 됩니다 번거롭죠 참??

 

그리고 글의 순서가 약간 바뀌었다 보면되는데여

체인을 청소하기전에 체인장력및 이상유무 확인이 중요한데

이겄부터 하고 해야겠죠..

 

요즘 MT-03이나 R3 타는 사람들 체인 상태가 진짜 이지경으로 다는분들 많더군여.

이러면 안됩니다   체인이 달려있는 신형 기종 타는 사람들 또한  만만치 않지만

어저스팅 안하는 분들 많습니다

 

 

체인 어저스팅을 안하고 계속 타면 어떻게 되냐 옆으로 보통 빠집니다.

운이 없으면 소기어에 말려들어 크랭크 케이스를 때려버립니다.

제일 수리하기 골치아픈 고장이 발생하는겁니다.

알고보면 별겄도 아닌데 단순 조정으로 큰 문제 발생의 여지를 방지하는겁니다

 

체인 수명의 측정은 일반인들이 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더이상 사용 부적합하다

판단하는건 상당히 난이도가 어렵다 보면됩니다. 거의 감으로 판단한다 보면됩니다.

체인의 끊어졌다 라기보다  솔리드핀이 마모로인해 더이상 자신의 위치에 있는게 불가능해

빠지면 분리가 되는거죠 소기어에 말려들어가면 그뒤에 문제 해결은 상당히 복잡해지고

비용지출이 엄청나게 커집니다

 

요즘 알리제품이나 저급 애프터마켓 파츠들 많은데 기본이 순정이고.

대기어는 좋은 제품이 그래도 해외에는 많은데 국내에 수입업체가 많이 업다보니

아쉬운 선택을 해야할때가 많습니다.

 

JT스프로켓,슈퍼스프록스 같은 업체들은 엄청난 내구력으로 신뢰를 얻을수 있습니다

일본의 두랄루민으로 제조한 대기어들은 수명은 스틸강 보다는 떨어지는건 사실인데

그래도 사용해보면 스틸강에서 나는 특유의 소음은 없어서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수명을 감수하고 사용을 합니다

보통은 소기어는 어느제조사보다 순정이 앞도적으로 좋습니다.

 

체인 제품에서 DID는 짝퉁이 너무 많습니다. 

체인이 늘어나는 현상이 존재하는건 알리산 쓰레기들이 그런 현상이 있지만

체인 명문가에서 제조하는 제품에선 늘어남이라는 존재안합니다.

체인 대소기어는 정말 가성비라는게 존재안합니다

어떤 체인 제품추천은 안드리고여 그냥 비싼게 최고입니다

 

 

자신의 소기어 커버를 열어서 확인 해보실게 잇습니다.

 

이런경우 매우 귀여운 부분이고 다행이라 보면되는 정도입니다

 

 

이런짓거리 제가 많이 봤습니다.

샵을 하시는분들 이따위 짓거리 한두번 봤다면 장사운이 있는겁니다.

 

이런헛짓거리 된 상태로 꽤나 오래 주행하는 경우가 또 많습니다

나이많은 영감 오토바이 센터들이 이런짓 잘하는데 이또한 그들의 변명은

" 기술이다 " 합니다.

 

당하면 정말로 열받는 헛짓거리중에 1위급 헛짓거리 입니다.

정비를 좀 아시는분은 이거 해결 방법이 얼마나 골아픈지 아실겁니다

 

스쿠터 구동계영역에 용접장난질 또는 철사신공도 겁나 미치게 짜증나는데

거기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더 상위버전 헛짓거리 입니다.

 

최근에 R3에 이짓거리된거 만난적 있었습니다.

 

제가 돌아다니는 센터에서 가끔보면 뭔 이유로 소기어만 덩그러니 있는 경우를 봅니다

그래서 씨비 소기어도 담배값에 산적이 한번 있습니다

 

그건 의뢰자가 체인대소기어 교체를 하러왔는데 작업자 입장에선 엿되는 짓거리를 만나서

사실을 묻어버리고 보이는 영역인 대기어 체인만 바꿔버리는거죠 소기어만 덩그러니 남죠

 

동X오도바이 영감님이 이런짓 세계 1위입니다 떳떳하게 말하더군여

"기술중에 기술" 이라 합니다

안맞는 소기어를 이식해서 쓰는거 자체가 기술이라 ....? 

동X오토바이 배출된 기사가 8명 거기서 또 배출된 기사들이...?

이런짓거리 말고 또다른  헛짓거리를 얼마나 더 배웠을까요 ? 

귀신이 무서운게 아니라 이런 미친놈들이 여전히 있다는게 무서운겁니다.

 

제글 잘읽어 보면 횡설수설도 심하고 뭔소리인지 이해안될수 있는데

당연히 술을 먹고 적는데 많은걸 바라면 안됩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알면 안당하겠죠

posted by 쵸딩 2022. 11. 23. 14:56

SYM의 대표적 모델이 요즘은 보이져가 아닌데 한때는 보이져가 대표적 모델이었습니다.

이제가 아니라 벌서 예전부터 한물가더라도 벌서간 모델이죠

 

한때 카브레터 보이져는 참 대단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1시간내로 현금화 가능한 그냥 현금그 자체였습니다.

보이져 인기는 엄청났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보이져가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지만

그냥 딱히 장점도 없으면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보이져가 인기가 많았을 시기에는 장시간 배달이라는 그런게 없었습니다

보이져의 장점은 장시간 배달시에 피로도 누적이 125에서

일본 메이커 모델보다 좋다 말고는 없습니다

 

배달대행에서 SYM 스쿠터들이 125 300에선 운전자 피로도 누적이 제일 적습니다.

참으로 신기한건 쇼바가 좋은거도 아니고 시트가 좋아서도 아닙니다.

그냥 무게중심 분해에 따른 설계적인 부분에서 얻어지는 조합에서라

보는 사람들이 많기도합니다 저도 그런 생각에 동의하는편이고여

보이져 앞뒤 쇼바는 그냥 쓰레기입니다 시트도 특출난거도 없습니다

 

저는 저의 생각으로 보이져는 대단하다고 봅니다 어떤 관점에서 그렇냐면

상상으로 할수있는 헛짓거리를 보이져에 다 할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고장이 발생을 하니 업계에 부속유통도 되고 수리업계도

먹고 사는겁니다.

 

보이져에 난도질을 많이들 합니다

알고보면 안타까운 기종입니다

 

보이져 잔고장중에서 제일 많이들 겪는 고장이

헤드블럭 변형으로 인해 헤드가스켓 틈이 생겨서 실린더 내부로 냉각수 유입 되는현상

줄여서 별에별 말이 있습니다.

보통은 냉각수 먹는다 뜻으로 통합니다

동판가스켓,스틸가스켓 이라하는데  동판가스켓이라는 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동판 아닙니다. 

 

즉 플러그가 냉각수로 젓어서 시동이 안걸리는겁니다.

아주 미세한 정도로 냉각수가 연소실로 유입이 되면

스로틀을 개방해 RPM을 상당히 높게 계속 달리면 그래도

시동유지가 어느정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이정도는 보기 어렵고 대부분이 시동이 아예 안걸립니다

 

유별나게 왜 SYM 125모델들 보이져 엔진 베이스 종류들이

냉각수유입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원인이 뭐냐 ? 수리하는 사람들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왜 일본산 스쿠터에서는 이런경우가 정말 희박하게

있을까 말까인데 SYM은 왜 유별나게 많냐 하는데

 

원인은 두가지인데 헤드에 과다 압력발생 (불연소)

그리고 워터포켓 증상 두가지 이유입니다.

워터포켓은 설명이 너무 길이서 생략합니다

 

SYM기종들 대부분이 엔진 탈거가 정말 쉬운게 차량 자체에 메인스탠드가

붙어있다보니 엔진 탈거가 정말 편합니다 일본제작 기종들은 대부분

엔진에 메인스탠드다 있다보니 부가적으로 탈거시에 손이많이가는데

그에 비해서 보이져는 엔진 내리는건 정말 쉽습니다.

 

 

보이져 헤드가스켓 작업 비용이 얼마냐 ? 업계에 작업스타일마다 좀 차이가 납니다

우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이져 엔진 꼬라지가 이겄보다 더한경우가

많습니다. 상당히 더럽다보니 클리닝을 하느냐 안하느냐 차이도 발생하며

보통 이정도 오염이면 실린더 블럭 들어내고 조립시에 이물질 유입이 우려되기에

어지간해서는 하는게 좋습니다 이중일을 안할려면요..

얼마나 깨끗하게 정리를 하느냐 대충하느냐 차이도 있습니다

 

제가 이런거 센터에서 외주 수리를 해주는 사람인데

저는 어떤경우든 10~15만원 쯤 받습니다.

가끔 충격적인 가스켓 장난질이 있을때는 약간더 증가합니다

 

그냥 시동만 어떻게든 걸리게하고 폭탄 던지기(판매) 목적을

둔사람들이 작업을 요구할때는 보통 업계에서는 20~25만원 정도입니다.

 

어느정도 탈수있게 해주세요 세척도 해주세요

하면 30만원 정도 합니다

 

재미있는게 있는데 피스톤 링구 마모도가 있다.

피스톤 갈때가 되었다 밸브 카본누적이 심하다 등등

그라인더 솔로 대충 밸브 문질러서 반짝반짝 하게 다듬고

피스톤은 신품 바꾸는 증거사진만 찍어놓고 다시 원래 피스톤

끼우고 그런 액션을 취해서 40~50~60 까지도 받는 센터들 많습니다

제일 장난질 하기 좋은게 크랭크입니다.

 

가끔 의뢰자(손님) 중에서 속이는게 잘안되는 사람들중에

요구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스톤이랑 크랭크 원래 고장난거 집에 장식용으로 쓸테니

내놔라고 하면 벌서 고철로 벌서 버렸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욱 이짓거리에 노련한 사람들은 미리 맛이간 피스톤이랑 크랭크를

준비를 해놓습니다 하지만 어설픈경우 국산 스쿠터 기종에껄 주고

끝이나는 경우가 있는데 크랭크 피스톤을 들고 센터 돌아다니면서

이게 보이져꺼 맞는지 확인하는 엄청 꼼꼼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다 싸움 크게 나는거도 봤습니다

 

그래서 업자들 세계에선 고장난 보이져 크랭크나 피스톤을

서로 거래를 하기도 합니다.

 

정말 피곤하게 살죠??

 

제가 의뢰 받는일중에 저도 하기 귀찮은게 신품 피스톤 끼워놓고

사진 찍어주고 중고로 갈아서 다시 조립하는 의뢰 많이 들어줍니다

 

언제 이바닥이 깔끔하 질려나 모르겠군여.

 

SYM 시동꺼짐중에 냉각수 유입문제는 헤드면 잘잡으면 됩니다.

간혹 보면 정신이 이상한 센터들이 면을 안잡고 가스켓 본드질로 끝짱을보는데

다음 작업자가 정말 힘들어집니다 다른곳도 아니고 엄청난 초 고열이 발생되는곳인데

가스켓이 엄청나게 딱딱하게 플라스틱 타서 붙은거 처럼되는데 제거가 엄청나게 어렵습니다

원칙적 수리가 아니라 본드질로 재미보는 사람들 아직도 많습니다

 

제가 예전에 30년 센터한 영감하고 대화를 하다가 암걸릴뻔 한적있었는데

그 영감은 자기가 그런 인생을 살면서 한번도 큰 화를 안겪어봤으니

자신 스스로가 그방법이 맞다고 망각하더군여.